서호주로드트립 썸네일형 리스트형 퍼스에서 카라타 로드트립 07.Feb.2024 아침 일찍 퍼스와 작별 인사를 했다. 2014년 7월에 퍼스땅을 밟고 딱 10년만에 퍼스를 떠난다. 4년 넘게 살았던 정들었던 East Cannington 과도 이별이다. 별로 좋은 동네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곳에서 큰애, 작은애 아들 둘 낳고 키우고 영주권 받고 추억이 참 많은 곳으지만 이젠 안녕. 아침 일찍 부동산에 키 건내주고 맥도날드에 와서 아침을 해결했다. 저멀리 보이는 캐로셀 쇼핑센터도 이제는 안녕. 정말 4년간 부지런히 다녔던 곳.해피밀에 신난 두 랑랑이들. 이사가는게 뭔지 잘 모르지만 그래도 새 자전거와 새 장난감들을 사준다는 말에 그저 신이난 2살,4살 천사들.남편의 워킹차 캠리 차량에 짐을 가득 실어 보냈고 또 트럿잇 배송 업체에 8박스 보냈고 그럼에도 우리 네식구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