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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별에 떨어지다

한국에서 호주로 택배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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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들 30개월, 작은 아들 7개월
두 아이 육아로 블로그랑 담쌓고 지내다 오랜만에 침눅을 깨고 포스팅 하나 합니다. 주제는 .... 내 블로그 상위 노출의 검색 키워드인 "한국에서 호주로 택배 보내기"

호주사는 아줌마는 한국에서의 택배에 늘 목이 마르지만 코로나로 많이 참고 살았다. 진짜 너무 너무 지긋지긋한 코로나, 3년째 일상을 여러모로 불편하게 만든 너란 녀석. 코로나로 한국에서 택배 받기가 어려워져 한동안 포기하고 지냈다. 코로나 3년동안 우체국 택배가 됐다 안됐다 변동이 너무 많았다. 누구는 택배가 됐다고 또 누구는 안됐다고 카더라가 많고 실제로 한국에 사는 친오빠에게 부탁했는데 우체국 에서 호주로 택배는 항공편,선편 할 것 없이 안된다고 했다. 그러다 올 해 들어 우체국 택배 선편으로 2번 택배를 받게 됐다.

첫번째 택배는 고딩때 친구가 아이들 선물이라며 호주로 택배를 보냈다. 코로나로 여전히 우체국 택배 EMS 프리미엄 또는 선편만 되고 있어 선편으로 보낸 친구의 택배. 요즘 코로나 때문인지 우체국 택배 발송전 접수를 우체국 홈페이지에서 직접 온라인 접수 후, 가까운 우체국으로 방문해서 물건을 보내야 한다고 했다. 온라인 접수때 내가 살고 있는 퍼스 Perth 우편번호가 안떠서 접수 곤란을 겪다 결국 우체국 방문 후 해결 했다는 그녀.

어쨋든 2022년2월21일 한국에서 발송한 우체국 선편 택배가 2022년5월26일 도착 했다. 무려 3달이 넘어서야 도착 했다. 그래도 오긴 오는구나.

그리고 두번째 택배는 개인적으로 필요한 물건들이 생겨 남동생에게 택배를 부탁 했다. 이번엔 내가 호주에서 직접 우체국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접수를 했다.


우체국 홈페이지 접속 후

EMS.국제우편 클릭 -> EMS.국제우편 예약 -> 국제우편 스마트접수 바로가기 로 들어가 접수 하면 아래와 같은 접수 확인서를 다운받을 수 있다.

프린트 해서 우체국 방문하라고 되어 있었는데 남동생은 그냥 핸드폰에 있는 접수 확인서를 보여주고 접수를 했다고 했다.

10킬로 좀 안됐는데 배송비 45,000원 정도 들었다고 했다.


2022년4월28일 한국에서 발송한 우체국 선편 택배가
2022년7월7일 도착 했다. 2달 반정도 걸렸다. 그래도 친구가 보낸 것보다는 빨리 도착했다. 이게 요즘 우체국 선편으로 보내면 보통 3달정도 걸린다고 봐야 할 듯 하다.
급한건 비싸도 EMS 프리미엄으로 보내고 느긋하게 기다려도 되는 물건들은 선편을 이용하면 될 듯. 참고로 식품류는 여전히 안된답니다. 코로나가 끝나면 식품류도 택배좀 하게 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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