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호주 우체국 택배 EMS프리미엄 이용만 가능
2021년 9월 현재
올해 4월 지인이 한국 우체국 택배 선편으로 우리가 사는 서호주 퍼스까지 한달조금 넘게 걸려서 물건을 받았다. 그쯤 나도 이곳의 해상택배 서비스 업체를 통해 거의 두달 가까이 걸려 택배를 받았었다.
우체국 택배가 더 빨리 도착했기에 이번엔 나도 우체국 택배를 통해 물건을 받으려고 가족에게 부탁을 했다.
2주전 한국에서 화장품들을 주문하고 친오빠에게 부탁해 호주로 배송을 요청했다. 그런데 불과 몇달전에도 됐던 우체국 선편 택배가 안된다고 했다. 오빠가 방문한 우체국 강남 어디 지점에서 말하길 호주로 택배는 이미 1년전부터 안됐다고 했다. 몇달전 지인도 서울에 있는 가족이 우체국 택배로 보낸건데
이건 뭐란 말인가?
어쨋든우체국에 택배 상자 가지고 직접 방문했는데 안된다고 하니 안되는거겠지. 이번에 이곳 퍼스의 해상택배 업체를 이용해야 할 것 같다.
우체국 택배 사이트 들어가서 확인해 보니 호주로 택배는 EMS 프리미엄 빼곤 전부 안되는것 같다.
현재 국제우편물 접수가능 국가를 뚫어져라 봐도 오스트레일리아 또는 호주는 없다. 뉴질랜드, 영국 다 되는데 .... 아마 호주에서 못오게 하는듯 ㅠㅠ
급한건 다행이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그나마 EMS 프리미엄은 이용이 가능한것 같다. 물론 비용이 만만치 않지만 대신 2~4일이면 도착. 역시나 돈이 좋다.
우체국 사이트에서 국가별 요금, 배송 소요일 조회가 가능하다.
10kg 기준 EMS 프리미엄 가격이 145,000원 정도로 나온다.
급하면 이용해야 겠지만 난 좀 더 기다렸다 저렴한 해상택배 서비스를 이용해야 겠다. 아직 이번달 해상택배 모집은 시작전이라 그냥 맘 비우고 둘째 출산전까지 택배가 오면 다행이라 생각할련다.
어쨋든 현재 한국에서 호주로의 택배는 우체국 EMS 프리미엄만 된다고 하니 참고 하시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See ya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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