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출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주임신출산] 나의 임신과정 그리고 호주 제왕절개 출산 이야기 38살의 나이로 첫 임신과 첫 출산을 타국에서 경험했던 나의 임신과 출산 과정. 처음이라 너무 모르고 그냥 지나치고 놓치고, 기억하지 못하는게 많지만 최대한 기억과 메모해 두었던 내용들을 더듬어 1년이 지난 그 이야기를 정리해 보려고 한다. (457비자 였던 우리부부는 메디케어 없이 출산해야 했기에 미리 Bupa 임신커버를 가입해 사립 산부인과에서 출산 할수 있었다.) 2019년 2월부터 본격적인 임신 준비에 들어갔다. ✔ 임신 사전 검사 한국과 호주에서 마침 (나의 경험으로 한국에서 했던 산전 검사는 별로 의미가 없어 다시 호주에서 했었기에 굳이 한국에서 하지마시고 호주에서 하시길 추천) ✔ 남녀 임신준비에 필요한 영양제 복용 특히 엽산은 임신준비 6개월~ 최소 1달전부터 복용하기 사실 우리는 그렇게 .. 더보기 [호주임신출산] 사보험 임신커버 가입한 비영주권자 호주 공립 vs 사립 산부인과 출산비용 비교 28/08/2019 나의 호주 출산 이야기 457 비자 들어갈때 가입했던 Bupa City지점 사보험 담당자 Anthony를 다시 만났다. 인도네시아 출신의 안토니는 그때도 아주 친절하고 해박한 보험 설계사 였는데 그간 임신 후 내가 타 지점의 부파 직원들에게 상담해도 본사 고객 센터 전화해도 그 누구도 제대로된 설명을 못해 줬던 그 모든 궁금증들을 오늘 단방에 해결해준 은인이다. 원래 있던 지점 자리에서 스트릿을 옮겨 City Mary St 타켓 옆으로 크게 확장 이전한 시티 부파. 그리고 여기 지점 매니저가 된 안토니. 나의 임신을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나의 궁금증들을 하나 둘씩 뽑아 해결해주기 시작했다. 내가 가져간 어제 공립 킹 에드워드 메모리얼 출산 비용 내역을 꼼꼼히 따져봐 준다 1. 산부인과.. 더보기 [호주임신출산] 호주 공립 산부인과 첫 방문기 호주 공립 산부인과 첫 방문기 King Edward Memorial Hospital Subiaco 27/08/2019 작년 임신했을 당시 457비자였던 나는 메디케어 혜택없이 사보험으로 출산을 해야 했다. 사보험 임신커버 웨이팅 1년 기간은 이미 넘은지 한참되어 3년째라 사립 산부인과를 이용할 수 있는데 보험커버 외 내가 지불해야 할 엑스트라 비용이 있다고해서 고민이 됐다. 처음엔 나같은 비영주권자가 사보험 임신커버로 공립산부인과를 가면 메디케어 혜택과 거의 동일하게 커버가 된다고 해서 거의 무료일거라 생각했다. 그리고 도무지 사립 산부인과 사보험 커버외 엑스트라 금액에 대해 감이 오질 않았다. 여러번 부파를 찾아가 상담하고 전화로도 문의 했음에도 속시원하게 설명해주는이가 단 한명도 없어 더 혼란스러웠다.. 더보기 나의 완모 스토리 다음주 목요일이면 1살이 되는 아츠. 꼬물꼬물 갓난쟁이가 벌써 붙잡고 서고 엄마아빠말에 반응하고 옹알옹알 자신만의 언어로 세상과 소통하고 ... 벌써 한살이 된다니. 아기의 성장만큼 아름다운 휴먼 다큐가 또 있을까? 너무 신비롭다. 또한 우리부부 정말 욕봤다. 장하다 김츠부부. 사실 우리 아츠의 눈부신 성장에는 엄츠의 눈물겨운 완모 스토리가 빠져선 안될것이다. 이 애미가 밤낮없이 너를 젖물려 키웠다. 모유수유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정말 할말이 많은데 그 시작을 오늘 하려고 한다. 출산전 모유수유에 대한 지식 1도 없이 덜렁 출산한 엄츠. 뭔 깡이냐 묻는다면 노산의 깡이라 답하고 싶다. 그리고 출산 첫날 병원에서 시키는대로 알려준대로 첫 모유수유 초유 먹이기를 하면서 모유수유와의 전쟁은 시작된다. (그때는.. 더보기 호주에서 출산하기 - 출산 준비물 체크리스트 일년 전 설렘가득 사랑가득 만들었던 출산 준비물 리스트 다시 꺼내 봤다. 얼마전 임신한 친한 동생덕에 처음이라 너무 모르고, 너무 놓치고 달려온 나의 임신&육아 과정을 떠올려 본다. 38살 늦은 나이 타국에서의 임신과 출산. 궁금하고 모르는게 생길 때마다 그때그때 폭풍 검색하며 여기까지 왔는데 그때 나름 핸드폰 메모는 해두었는데 그게 완전 꼼꼼하게 적지는 못해서 많이 아쉽다. 기록은 기억을 능가한다. 이 말을 누구보다 믿으면서 말이다. 그래서 늦어졌지만 기억들을 하나 둘 불러오려고 한다. 또 내년 2월 둘째 임신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호주에서의 임신과 출산에 관한 정보들을 정리해보자. 그 첫째로 출산 준비물 언제나 그렇지만 30후반 인생 타이머는 총알처럼 빠르다. 오늘이 벌써 12월 하고도 10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