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타 사막에서 피는 꽃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기 이유식 시작 시기와 식재료 도입순서 그리고 철분 권장 섭취량 완모 아기였던 우리 아들은 5개월 3주가 됐을때 첫 이유식으로 쌀미음을 시작했다. 아기의 이유식 시작 시기는 모유수유와 분유,혼합 수유인지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1. 이유식 시작시기 - 완모아기 vs 분유,혼합수유 아기 분유수유 아기, 혼합수유 아기의 경우 체중이 출생시의 두 배 정도가 되는 생후 만 4개월 ~ 늦어도 6개월 무렵에 시작하는것이 좋다고 한다. 모유 수유 아기의 경우 6개월 이후에 시작하여야 한다와 4~6개월 무렵에 시작한다 두 가지 의견이 있는데 모유 수유모의 영양상태나 지역적인 특성, 그리고 아기 체내의 철분, 아연 등과 같은 영양소의 저장량과 섭취량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내경우 모유양이 많지 않았고 설상가상으로 모유수유 중임에도 4개월부터 시작되어 매달 하는 생리탓에 모유양.. 더보기 정인이 사건 청와대 국민 청원 동참하기 오늘 한국과 호주 내 지인들까지 분노하게 만든 정인이 사건. 입양된 16개월 아기는 양부모란 악마들에게 잔인하게 학대 당해 끝내 숨을거둔 사건이었다. 오랜 학대끝에 숨을 거둔 아이에게 우린 무얼 해줄수 있을까? 정작 가해자 양부모들은 뻔뻔하게 죄를 인정하지 않고 있고 세번씩이나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갔음에도 제대로 조사안한 경찰들은 도대체 뭐란 말인가. 나는 엄마로써 가만히 있을수가 없었다. 청와대 청원 사이트를 찾아 동의한다를 누르고 나서야 그나마 잠을 청할수 있을것 같다. 그간 학대해온 내용을 접하니 정말 말을 이을수가 없었다. 그 학대당한 멍투성이 몸으로 TV프로에도 나왔다고 하는데 왜 우리 모두는 그 멍을 제대로 못 봤던걸까. 아이가 또래에 못미치게 말랐음에도 아이가 다녔던 어린이집이나 이웃들은 왜.. 더보기 [호주임신출산] 사보험 임신커버 가입한 비영주권자 호주 공립 vs 사립 산부인과 출산비용 비교 28/08/2019 나의 호주 출산 이야기 457 비자 들어갈때 가입했던 Bupa City지점 사보험 담당자 Anthony를 다시 만났다. 인도네시아 출신의 안토니는 그때도 아주 친절하고 해박한 보험 설계사 였는데 그간 임신 후 내가 타 지점의 부파 직원들에게 상담해도 본사 고객 센터 전화해도 그 누구도 제대로된 설명을 못해 줬던 그 모든 궁금증들을 오늘 단방에 해결해준 은인이다. 원래 있던 지점 자리에서 스트릿을 옮겨 City Mary St 타켓 옆으로 크게 확장 이전한 시티 부파. 그리고 여기 지점 매니저가 된 안토니. 나의 임신을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나의 궁금증들을 하나 둘씩 뽑아 해결해주기 시작했다. 내가 가져간 어제 공립 킹 에드워드 메모리얼 출산 비용 내역을 꼼꼼히 따져봐 준다 1. 산부인과.. 더보기 [호주임신출산] 호주 공립 산부인과 첫 방문기 호주 공립 산부인과 첫 방문기 King Edward Memorial Hospital Subiaco 27/08/2019 작년 임신했을 당시 457비자였던 나는 메디케어 혜택없이 사보험으로 출산을 해야 했다. 사보험 임신커버 웨이팅 1년 기간은 이미 넘은지 한참되어 3년째라 사립 산부인과를 이용할 수 있는데 보험커버 외 내가 지불해야 할 엑스트라 비용이 있다고해서 고민이 됐다. 처음엔 나같은 비영주권자가 사보험 임신커버로 공립산부인과를 가면 메디케어 혜택과 거의 동일하게 커버가 된다고 해서 거의 무료일거라 생각했다. 그리고 도무지 사립 산부인과 사보험 커버외 엑스트라 금액에 대해 감이 오질 않았다. 여러번 부파를 찾아가 상담하고 전화로도 문의 했음에도 속시원하게 설명해주는이가 단 한명도 없어 더 혼란스러웠다.. 더보기 호주에서 아기 한국 여권 신청하기 우리부부는 비영주권자로 신랑이 처음 457 스폰서를 받은 이전 회사의 갑작스런 부도로 2주만에 다시 스폰서 회사를 찾고 TSS비자로 변경된 상태에서 임신과 출산을 했다. 출산후 아기 한국 출생신고는 대사관측으로 호주 Birth Certificate와 출생 신고서 양식등 필요서류를 보내 신고했고 여권신청은 11월 18일 순회영사때 급행 DHL로 신청해서 12월 7일 우편으로 받았다. 호주출생 아기의 한국 여권발급 방법은 세가지이다 1.대사관방문 2.우편 3. 순회영사 어떤 방법으로 신청을 하더라도 여권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아래와 같다. • 0세-7세의 여권신청은 친권을 가진 부모가 대리 신청 가능 (부모 중 1명만 방문하셔도 됩니다) • 2017년 1월 1일부터 여권사진장비의 도입으로 방문하여 접수하시는.. 더보기 영문 가족관계 증명서 인터넷 무료 발급 받기 얼마전 TSS 비자 연장 신청을 접수 했다. 에이전시를 통해 신청 하느라 어려울것은 없었으나 코로나로인해 3년전 457 비자때보다 필요한 서류가 많아 준비하느라 좀 신경을 썼다. 작년 2월 신랑이 457비자를 받은 회사의 어처구니 없는 부도로 새로운 스폰서 회사를 찾아야했고 다행히 2주만에 바로 찾은 지금의 회사. 문제는 우리 457비자 만료가 내년 2월까지인데 지금 회사에서 영주권을 위한 ENS로 넘어가기 위해선 2년이란 기간을 채워야 하는데 그게 내년 5월. 그러니까 고작 3개월 때문에 우린 또 TSS비자 다시 재연장을 해야하는 상황. 다른 모든 방법을 알아봤음에도 결론은 이 방법이 최선이라 마음 편히 연장하기로 했다. 앞서 말했듯 코로나 19로 인해 호주내 실업률이 증가해 이민관련 비자 승인 절차가.. 더보기 육아 우울증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아기김츠 출산 직후 한달가량은 가벼운 산후우울감이 있었다. 샤워하면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 그리고 차츰 옅어져가고 나름 극복하기 위해 짬짬이 저녁시간에 일도 하고 운동도 했다. 그래도 여전히 날씨탓이나 기분탓이나 우울한 날들은 있었으나 그건 출산전부터 갖고있던 지병이라 크게 대수롭진 않았다. 한달전 화요일 플레이그룹 담당자Dee가 나에게 안내문 하나를 건내주며 너 출산전후 우울증 경험했니? 라며 물어봤다 망설임없이 나 조금 있었던것 같다고 답했다 아주 오래전 출산했던 또다른 선생님에게도 Dee가 물었다 그녀도 당연하지라고 답하며 이건 아주 흔한거야 라고 덧붙였다 맞다. 이건 정도의 차이일뿐 다 있는 흔한 일인것 같다. 그러면서 나도 잊고 지냈던 출산 우울감의 기억들을 꺼내며 또하나 지금 내게 온 것이 육.. 더보기 행복한 출산의 기쁨뒤로 따라오는 불청객, 산후 우울감&산후우울증 출산전과 출산후 삶은 정말 다르다. 내가 전혀 알지 못했던 육아라는 큰 숙제는 점점 그 정답이 보이는듯 편해지다가도 다시금 내 머리를 백지로 만들어 버리기를 반복. 그사이 엄마인 나도 상처받고 있다는걸 알았다. 그 상처는 약없이도 버틸만큼 가벼울수도 있고 때론 정말 약이 필요할 만큼 무겁게 다가올수도 있다. 출산후 출산 우울증이 나에게도 있었다. 출산 후 일주일정도 샤워 하면서 그냥 눈물이 나기도 했고 한달가량 감정 기복이 꽤 심했었다. 아기라는 존재가 너무 예쁘고 소중하지만 밤낮없이 모유먹이랴 부족했던 잠때문에 신경이 예민해지고 모유수유에 대한 부담이나 강박이 초보 엄마에겐 버거웠던 시간들이였다. 특히 우리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한국의 가족들 도움없이 육아 전쟁에 뛰어들어 더 힘든 부분도 많았다. 지나고..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