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타 사막에서 피는 꽃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주임신] 임신 4개월에 찾아온 치골통 첫째육아 18개월 27일 + 둘째임신 18주 3일 19.July.2021 7월이 되고부터 서서히 시작된 나의 치골통. 지난 첫쨋 임신 과정중 가장 힘들었던게 8개월 부터 시작된 치골통이였다. 헌데 둘째 임신 고작 4개월만에 벌써부터 약하지만 치골통이란게 또 찾아왔다. 2주 전부터 약간씩 신경쓰이더나 오늘은 꽤 거슬릴정도로 아프다고 느껴졌다. 지금 나는 임신 18주 3일, 임신 4개월차. 몸무게는 총 4kg 늘었는데 배가 .... 배가 꽤 크다. 첫째때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배가 크다. 무거운 배 탓에 치골통이 빨리 찾아온걸까? 벌써부터 아프기 시작하면 임신 말기는 어떡하란 거니. 각오를 단단히 해야할듯 하다. 그런데 치골통 도대체 너는 왜 생기는 거니? 치골통 = Y존 통증, 환부 통증이 뭐야? 임식 막달.. 더보기 첫째 육아 18개월 22일 & 둘째 임신 17주 5일 첫째 육아 18개월 22일 & 둘째 임신 17주 5일 14.July.2021 오늘 지난달에 이어 갑상선 호르몬 수치 피검사 결과를 들으러, 또 18개월 아츠 예방접종을 맞추러 GP 쌤을 찾았다. 임신 때문인지 또 나의 갑상산 수치가 많이 떨어져 지난달 부터 씬지로이드 복용량을 좀 더 늘렸고 그 결과를 오늘 들으러 갔다. 결론은 아주 좋음. TSH 2.09 임신중엔 2.5 안으로 유지되야 좋다고 했는데 완전 좋은 수치. 지난달부터 씬지로이드 복용을 월~목은 100mg, 금~일 은 150mg 씩 올려서 그런것 같다. 어쨋든 걱정 하나는 내려놨다. 지난달 임신 소변 검사에서 단백뇨가 실짝 나왔는데 그건 전혀 문제될게 없다고 하셨다. 오늘로 임신 17주 5일, 체중운 58kg. 한달전보다 또 2kg이 증가, 임.. 더보기 [호주임신] 둘째 임신 16주 임신 태통 둘째 임신 16주 임신 태통 07.Jly.2021 7월이 되면서 16주에 접어든 둘째 임신. 일주일전 첫 태동을 느끼고 현재 16주 매일 저녁 잠들기 전이면 느껴지는 태동. 우리 둘째 존재감을 확실히 뿜뿜해 주고 있다. 대게 마른 임산부들이 태동을 빨리 느낀다고 하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은가 보다. 평생 통통족인 나는 첫째때도 둘째때도 15주 쯤 첫 태동을 느꼈으니 말이다. 둘다 아들이라 활동적인 아기들이라 그런가. 보통 태동의 시작은? 우리 아기가 엄마아빠에게 보내는 신호인 태동은 보통 5개월 전후로 (20주 전후) 느끼기 시작한다고 하는데 마른 산모들은 좀 더 일찍 느낄수 있다고 한다. 나는 마른 산모가 절대 아님에도 첫째때도 15주 정도 첫 태동을 느꼈고 그후로 좀 잠잠하다 5개월 후부터 또 열심히 .. 더보기 [호주임신] 둘째 임신 배크기&체중증가 둘째 임신 15주 배크기&체중증가 둘째 임신 소식의 기쁨과 함께 찾아온 입덧 지옥이 한달후 거의 사라지더니 역시나 찾아온 불청객 폭풍식욕. 이미 첫째 임신때 겪었던 터라 낯설지는 않았다. 임신 전부터 대식가에 폭식가인 나는 원래 많이 먹는 여자인데 요즘은 그 기존 먹던량의 50% 는 더 먹고 있다. 첫째때보다 위가 더 커진듯 하다. 그와함께 점점 커져가는 나의 배. 원래 둘째 임신때는 배가 더 빨리 불러 오는건가? 한달전부터, 그러니까 임신 3개월차 부터 이미 내 배는 임산부 티를 어찌나 내고 싶어 하는지 시장없이 나오기 시작했다. 첫째 임신때와 비교 하자면 두달은 더 차이나는 배 크기. 현재 임신 15주 내 배크기는 첫째때 6개월 임신 배크기와 비슷하다. 주변 둘째 임신 선배들에게 물어보니 원래 그렇다.. 더보기 [호주임신] 호주 하모니 테스트 호주 하모니 테스트 31.May.2021 임신 11주 + 3일 임신 11주 3일, 둘째 임신에도 여전히 우리 부부는 하모니 테스트를 택했다. 첫째 아츠때도 노산의 나이 였기에 망설임 1도 없이 했었고 둘째 역시 두살 더 나이먹은 이유로 역시 직진이다. 먼저, 하모니 테스트 알고가기 하모니 테스트 = 비침습적 산전기형아 검사 Non-Invasive Prenatal Test, 줄여서 NIPT 라고 한다. 엄마의 혈액 속에 있는 태아의 DNA를 분석하여 다운증후군, 에드워즈증후군, 파타우증후군 등 태아의 삼염색체성 질환과 유전질환을 확인하는 검사로 엄마의 혈액으로도 결과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위험이 적다. 일반적인 침습검사 (융모막 융모검사, 양수 검사 등)가 가지는 부담은 줄이면서도 높은 정확도를 보여 주는.. 더보기 [호주임신] 둘째 임신 확인 첫 초음파 둘째 임신 확인 첫 초음파 03.May.2021 지난번 GP 진료로 임신 확인을 위한 피검사 추천서와 함께 초음파 추천서를 받았다. 추천서에 있는 초음파 클리닉에 전화나 온라인으로 예약을 하면 되는데 나는 온라인으로 예약했다. 첫째 임신때는 Insight 였던 회사명이 올해 초 갑상선 초음파로 오랜만에 갔더니 I-MED Radiology Network로 변경 됐는데 물어보니 매니지먼트 회사가 바꼈다고 했다. 첫째 임신때 Insight 초음파 후 홈페이지에서 초음파 영상과 사진을 확인 할 수 있어 좋았는데 지난번 갑상선 초음파때도 가능하게끔 온라인상으로 확인 할 수 있는 폼을 줬었다. 그런데 모든게 정상이라해서 굳이 갑상선 초음파 결과는 재차 확인하진 않았다. 하지만 아기는 다르지. 그때 받은 폼을 찾아 .. 더보기 [호주임신] 둘째 임신확인 피검사 둘째 임신확인 피검사 27.Apr.2021 지난주 수요일 GP를 뵙고 임신 테스터기 두줄 소식을 일리고 피검사와 초음파 검사 추천서를 받았다. 아직 너무 초기라 초음파는 한 주 기다렸다 하라고 했고 피검사는 언제든 하라고 했는데 귀찮아서 하루이틀 미루다 드디어 오늘 움직였다. 임신 확인을 위한 첫 피검사와 소변검사. GP가 준 피검사 추천서가 들어있는 투명 봉투안에는 소변 검사를 위한 두개의 통도 들어있어 하나는 소변 첫 부분, 그리고 다른 한통에는 중간정도 소변을 담아 가라고 했다. 오늘도 역시 입덧으로 늦잠을 잔 나는 오전 7시가 넘어 일어나 아츠 아침 먹이고 여전한 입덧으로 전혀 먹고 싶지 않지만 꾸역꾸역 챙겨먹고 10시쯤 아츠와 함께 집에서 15분거리 Clinipath Pathology Clove.. 더보기 [호주임신] 입덧 지옥속에 맞은 서호주 3일간의 락다운 24.Apr.2021 3일의 황금 연휴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으로 3일간 락다운이 되면서 집콕으로 보내고 있다. 어제 저녁부터 월요일 저녁까지 3일간 락다운을 발표한 서호주 퍼스. 이번에도 부디 3일로 끝이 났음 하는데 확진자가 더 생겼다고 하니 더 길어질지도 모를듯. 아들 출산 후부터 시끄러워진 코로나 사태는 4개월 후 한달간의 락다운을 가져왔고 그땐 신생아 키우느라 락다운 자체가 크게 와닿진 않았었다. 어차피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했기에. 하지만 이번은 임산부로 코로나 19 이 시기를 보내게 되서 조금 걱정은 된다. 면역력이 약한 임산부라 여러모로 조심 해야 할 것 같다. 한편 1주일째 나를 힘들게 하고 있는 입덧 지옥으로 먹는것 자체가 정말 곤욕이다. 확실히 첫째 아츠때보다 더 심한것 .. 더보기 이전 1 2 3 4 5 ··· 7 다음